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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궁과 호치민 관저

어디GO 편집 선정
프랑스 인도차이나 총독 관저였던 주석궁과, 호찌민 주석이 1958년부터 1969년까지 살았던 나무 고상 가옥이 있는 유적지예요.
주석궁과 호치민 관저 소개
주석궁(Phủ Chủ tịch)은 1900년부터 1906년까지 프랑스 인도차이나 총독의 관저로 지은 겨자색 건물로, 옛 이름은 '인도차이나 총독궁'이었어요. 프랑스 식민 양식에 이탈리아 르네상스 요소가 섞였고, 설계자는 오귀스트 앙리 빌디외로 알려졌지만 다른 건축가라는 주장도 있어요. 건물 안에는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어요.
호찌민 주석은 이 화려한 궁에서 살지 않았어요. 1954년부터 1958년까지는 정원 안 54호 집에서, 1958년 5월부터 196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는 연못 옆 나무 고상 가옥에서 지냈어요. 식민 시기의 아픈 기억이 남은 궁을 쓰지 않았다고 전해져요.
1975년 고상 가옥과 연못 일대가 유적지가 됐어요. 망고나무 길을 따라 걸으며 소박한 집과 3천㎡가 넘는 연못을 둘러보면, 묘소의 엄숙함과는 다른 지도자의 일상이 느껴져요. 호찌민 묘소 바로 뒤편이라 같은 날 함께 보는 경우가 많아요.
볼거리·할 거리
- 01
나무 고상 가옥
1958년부터 1969년까지 호찌민 주석이 살고 일한 집이에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보다 바깥에서 둘러보는 방식이라는 안내가 많아요.
- 02
잉어 연못
고상 가옥 옆 3천㎡가 넘는 연못이에요. 호찌민 주석이 일을 마친 뒤 잉어에게 먹이를 주곤 했다고 전해져요.
- 03
54호 집
고상 가옥으로 옮기기 전 1954~1958년에 살던 집이에요. 군사 지도와 라디오, 그가 세상을 떠난 시각에 멈춘 시계 등이 있다고 소개돼요.
- 04
주석궁 외관
겨자색 프랑스 식민 시기 건물이에요. 안에는 들어갈 수 없고 정원 쪽에서 외관을 볼 수 있어요.
가는 법과 동선
가는 법
호안끼엠 호수에서 서쪽으로 직선 약 2.2km, 바딘 광장과 호찌민 묘소 뒤편이에요. 그랩·택시로 15분 안팎이고, 관람객 입구는 훙브엉(Hùng Vương) 거리 쪽에 있어요.
같이 묶어 보기
호찌민 묘소 참배 뒤 걸어서 이어지고, 한 기둥 사원도 바로 옆이에요. 남쪽의 탕롱 황성과 문묘까지 묶으면 바딘 일대를 하루에 볼 수 있어요.
가기 전에 알아 두세요
- 겨울철에는 월·금요일에 닫는다는 안내가 있어요. 운영 시간과 입장료는 바뀔 수 있으니 공식 안내나 구글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 국가 지도자의 유적지라 단정한 옷차림이 무난해요. 묘소 참배와 이어서 간다면 같은 옷차림 기준으로 준비하세요.
- 망고나무 길과 연못가를 따라 걷는 구간이 길어요. 여름엔 물을 챙기세요.
주석궁과 호치민 관저, 자주 묻는 질문
주석궁 안에 들어갈 수 있나요?
아니요. 일반인은 주석궁 안에 들어갈 수 없어요. 정원과 고상 가옥, 54호 집, 연못 일대를 둘러보는 방식이에요.
호찌민 묘소와 같은 곳인가요?
같은 바딘 단지 안에 있지만 따로 관람하는 유적지예요. 묘소 참배 뒤 걸어서 이어 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