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나트랑 · 도시 산책
바호 폭포
어디GO 편집 선정
시내 북쪽 약 25km 숲속 계곡에 세 개의 웅덩이가 층층이 이어진 폭포예요. 바위를 오르는 가벼운 트레킹과 물놀이를 함께 즐겨요.
팁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신고, 비 온 직후에는 물이 불어 위험하니 피하세요.
바호 폭포 소개
바호 폭포(Thác Ba Hồ)는 나트랑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25km, 옛 닌화(Ninh Hòa) 지역 닌익(Ninh Ích)의 숲속에 있는 계곡 폭포예요. '바호'는 '세 개의 호수'라는 뜻으로, 높이 약 660m의 호아선(Hòa Sơn) 봉우리에서 내려온 물줄기가 높이가 다른 세 웅덩이를 차례로 만들어요.
입구를 지나 숲길로 들어가면 빨간 화살표 표시를 따라 바위를 오르내리며 웅덩이를 하나씩 만나요. 첫 번째 웅덩이까지는 비교적 쉬운 길이고, 위로 갈수록 바위를 붙잡고 올라가야 하는 구간이 많아져 세 번째 웅덩이는 체력과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맞아요.
맑은 계곡물에서 수영하고 바위 위에서 쉬는 것이 이곳의 즐거움이에요. 여행사들이 트레킹과 다이빙 체험을 묶은 반나절 투어를 팔기도 해요. 시내 해변과는 전혀 다른 숲과 계곡 풍경이라 바다에 질렸을 때 기분 전환하기 좋아요.
론리플래닛은 폭포가 푸흐우(Phú Hữu) 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2km 들어간 곳에 있다고 안내하고, 트래블피시는 입구에서 첫 번째 폭포까지 약 1.4km라고 적고 있어요. 그래서 왕복 걷기와 물놀이 시간을 합쳐 넉넉히 반나절로 잡는 편이 좋아요.
볼거리·할 거리
- 01
첫 번째 웅덩이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웅덩이로 길이 비교적 쉬워요.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라면 여기까지만 다녀와도 계곡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 02
바위 타기 트레킹
빨간 화살표를 따라 크고 작은 바위를 오르는 길이에요. 위쪽 웅덩이로 갈수록 경사가 세지니 체력에 맞춰 돌아오세요.
- 03
계곡 물놀이
웅덩이마다 맑은 물이 고여 있어 수영을 즐길 수 있어요. 수심이 깊은 곳이 있으니 구명조끼나 안전 장비를 갖춘 투어를 이용하면 안심이 돼요.
가는 법과 동선
가는 법
나트랑 대성당·쩐푸 해변 중심에서 북쪽으로 약 25km, 1번 국도 방향으로 차로 30~45분쯤이에요. 그랩·택시를 대절하거나 오토바이, 여행사 반나절 투어를 이용해요. 입구에서 첫 폭포까지는 숲길을 걸어 들어가요.
같이 묶어 보기
같은 북쪽 방향이라 돌아오는 길에 포나가르 탑이나 혼쫑곶에 들르기 좋아요. 계곡에서 땀을 흘린 뒤 탑바 온천에서 쉬는 일정도 가능해요.
가기 전에 알아 두세요
- 바위가 젖어 있어 무척 미끄러워요. 샌들보다 밑창이 단단한 운동화나 아쿠아 슈즈를 신으세요.
- 비가 많이 온 뒤에는 물살이 세지고 수위가 올라가요. 우기에는 출발 전에 현지 상황을 확인하세요.
- 높은 바위에서 뛰어내리는 다이빙은 수심을 확인한 안내인과 함께할 때만 하세요.
- 숲속이라 벌레가 있어요. 벌레 퇴치제와 물, 간단한 간식을 챙기세요.
바호 폭포, 자주 묻는 질문
트레킹 난이도는 어느 정도예요?
첫 번째 웅덩이까지는 가벼운 산책 수준이에요. 두 번째·세 번째로 갈수록 바위를 손으로 짚고 올라야 해서 등산에 익숙한 사람에게 맞아요.
아이와 가도 될까요?
첫 번째 웅덩이 근처까지는 아이와도 다녀올 수 있어요. 위쪽은 바위가 가파르고 미끄러워 어린아이에게는 권하지 않아요.
투어로 가야 하나요?
차량만 대절해 직접 가도 되지만, 안전 장비와 안내인이 있는 투어가 처음 가는 사람에게는 편해요. 요금과 포함 내용은 업체마다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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