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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교(내원교)

어디GO 편집 선정
16세기 말 일본 상인들이 놓았다고 전하는 지붕 덮인 다리예요. 19개월 보수를 마치고 2024년 8월 다시 열렸어요.
팁 다리 안쪽에 작은 사당이 있어요.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을 입고 가세요.
일본교(내원교) 소개
일본교(Chùa Cầu)는 호이안 구시가 서쪽, 작은 수로 위에 놓인 지붕 덮인 목조 다리예요. 16세기 말 이곳에 살던 일본 상인들이 지었다고 전하는데, 1593년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근거는 확실하지 않아요. 다리 가운데에 작은 사당이 붙어 있어 '다리 절'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었어요.
1719년 이곳을 찾은 응우옌푹추(Nguyễn Phúc Chu) 군주가 '먼 곳에서 온 손님을 위한 다리'라는 뜻의 래원교(Lai Viễn Kiều)라는 이름을 내렸고, 그 이름을 쓴 붉은 현판이 지금도 사당 입구에 걸려 있어요. 이후 여러 차례 고쳐 지으며 호이안을 상징하는 건물이 됐어요.
오래된 구조라 붕괴 우려가 커지자 2022년 12월 말 보수 공사를 시작했고, 약 19개월 만인 2024년 8월 초 다시 문을 열었어요. 당국은 원래 건축과 구조를 지키면서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어요. 2025년 가을 큰 홍수 때도 피해를 입어 상태 관리가 계속되고 있어요.
볼거리·할 거리
- 01
원숭이·개 석상
다리 양 끝에 잭프루트 나무로 깎은 원숭이와 개 상이 있어요. 원숭이해에 짓기 시작해 개해에 끝냈다는 설과 지진을 일으키는 거대 메기를 누른다는 전설이 있어요.
- 02
래원교 현판
1719년 응우옌 군주가 내린 이름이 적힌 붉은 현판이에요. 사당 입구 위쪽을 올려다보세요.
- 03
다리 속 사당
다리 북쪽에 붙은 작은 사당으로, 향을 올리는 현지 사람들을 볼 수 있어요. 공간이 좁아 조용히 지나가요.
- 04
수로 쪽 외관
다리 전체 모습은 다리 위보다 수로 양옆 길에서 더 잘 보여요.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요.
가는 법과 동선
가는 법
용다리에서 남쪽으로 약 30km 떨어진 호이안 구시가 안에 있어요. 다낭에서 그랩으로 40~50분 와서 구시가 입구에 내린 뒤 쩐푸(Trần Phú) 거리 서쪽 끝까지 걸어가면 돼요.
같이 묶어 보기
호이안 구시가 산책의 출발점이나 끝 지점으로 잡기 좋아요. 다리에서 투본강 쪽으로 나가 강변 등불 거리를 보고, 다음 날 미선 성지를 이어 보면 옛 무역항과 참파 유적을 함께 볼 수 있어요.
가기 전에 알아 두세요
- 보수 뒤 다리를 보호하려고 한 번에 건너는 인원을 제한하기도 해요. 줄이 생기면 차례를 기다려 주세요.
- 사당이 있는 종교 공간이라 노출이 심한 옷차림이면 입장이 거절될 수 있어요. 실제로 이런 사례가 보도됐어요.
- 우기에는 수로가 넘쳐 다리 주변이 잠기기도 해요. 2025년 홍수 때도 피해를 입었으니 개방 여부를 확인하세요.
- 관람권 확인 방식과 개방 시간은 바뀔 수 있어요. 구시가 매표소 안내를 따르세요.
일본교(내원교), 자주 묻는 질문
정말 일본 사람이 지었나요?
16세기 말 호이안에 살던 일본 상인들이 지었다고 전해져요. 정확한 건축 연도는 기록이 확실하지 않아 '1593년이라고 전한다' 정도로 알려져 있어요.
보수 공사는 끝났나요?
네. 2022년 12월 말부터 약 19개월간 보수한 뒤 2024년 8월 초 다시 열었어요. 다만 홍수 같은 자연재해 뒤에는 점검 때문에 출입이 제한될 수 있어요.
다리만 보러 따로 가도 될까요?
다리 자체는 짧아서 금방 봐요. 호이안 구시가 산책에 넣어 등불 거리와 함께 보는 편이 시간 대비 만족도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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